'436만 구독자' 옐언니, 'TV유치원' MC 합류…직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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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크리에이터 옐언니(최예린)가 'TV유치원'에 전격 합류했다.
26일 옐언니의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소속 크리에이터 옐언니가 KBS 2TV 어린이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TV유치원'에 합류, 단독 코너인 '바쁘다바빠 옐언니가 만난 세계'의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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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436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크리에이터 옐언니(최예린)가 'TV유치원'에 전격 합류했다.
26일 옐언니의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소속 크리에이터 옐언니가 KBS 2TV 어린이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TV유치원'에 합류, 단독 코너인 '바쁘다바빠 옐언니가 만난 세계'의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TV유치원'은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KBS 최장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전 7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옐언니는 매주 월요일,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직업체험 코너 '바쁘다바빠 옐언니가 만난 세계'의 MC로 변신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 정보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옐언니는 틱톡 팔로워 1390만, 유튜브 구독자 436만 명을 보유한 파워 크리에이터로, '10대들의 우상', '초통령'이란 수식어로 불릴 만큼 키즈 콘텐츠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알파세대 아이콘'이다. 간식 먹방부터 짧은 공감 상황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뤄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옐언니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 활동을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옐언니의 유의미한 활동을 시작으로, 소속 F&A (패밀리 앤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들의 지속적인 지상파 프로그램 진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크리에이터들의 더욱 폭 넓어질 방송 진출 기대감을 당부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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