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을 재생섬유로 재활용…군산시, SK케미칼과 협약

최영수 2024. 8. 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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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SK케미칼과 폐현수막을 재생섬유로 자원화하는 '텍스타일 투 텍스타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수거한 현수막을 제공하면, SK케미칼이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순환 재활용 페트(PET)로 만드는 방식이다.

재활용 PET는 현수막 제조에 다시 쓰이게 된다.

시는 연간 50t(톤)의 폐현수막을 재생섬유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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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을 재생 섬유로 재활용 협약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SK케미칼과 폐현수막을 재생섬유로 자원화하는 '텍스타일 투 텍스타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수거한 현수막을 제공하면, SK케미칼이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순환 재활용 페트(PET)로 만드는 방식이다.

재활용 PET는 현수막 제조에 다시 쓰이게 된다.

시는 연간 50t(톤)의 폐현수막을 재생섬유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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