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Supernova’ 멜론-지니 14주 연속 1위…역대 최장 타이기록

이민지 2024. 8. 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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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Supernova'(슈퍼노바)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에스파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8월 26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9~25일)에서 무려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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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Supernova’(슈퍼노바)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에스파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8월 26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9~25일)에서 무려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뉴진스의 ‘Ditto’(디토)에 이어 역대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달성하며 차트를 ‘쇠맛’으로 접수했다.

더불어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과 수록곡 ‘Live My Life’(리브 마이 라이프)를 비롯해, 전작 ‘Drama’(드라마)와 ‘Spicy’(스파이시)까지 총 5곡을 멜론 일간 차트에 차트인시킨 것은 물론, 33주차 써클차트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도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이름값을 증명하고 있다.

‘Supernova’의 흥행에 힘입은 에스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BEACH CITY INTERNATIONAL STADIUM)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기존 메가 히트곡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에스파는 미리 준비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를 건넨 것은 물론, 팬들의 열띤 요청에 이번 세트리스에 없던 ‘aenergy’(아이너지)까지 깜짝으로 선보이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으며, 관객들 역시 뜨거운 환호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30~31일 호주 시드니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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