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에진스…에스파 '슈퍼노바', 뉴진스 '디토'와 멜론 주간 14주 1위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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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전성기를 지속하고 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아마겟돈' 선공개 타이틀 곡인 '슈퍼노바'는 26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9~25일)에서 무려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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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전성기를 지속하고 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아마겟돈' 선공개 타이틀 곡인 '슈퍼노바'는 26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9~25일)에서 무려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멜론 주간차트에서 뉴진스의 '디토(Ditto)'에 이어 역대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달성하며 차트를 '쇠맛'으로 접수했다. 현재 '에진스' 혹은 '뉴스파'로 불리며 K팝 걸그룹 인기 쌍끌이 중인 뉴진스와 함께 이름값을 확인한 것이다.
더불어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과 수록곡 '리브 마이 라이프'를 비롯 전작 '드라마(Drama)'와 '스파이시(Spicy)'까지 총 다섯 곡을 멜론 일간 차트에 차트인시킨 것은 물론, 33주차 써클차트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도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러한 '슈퍼노바' 흥행에 힘입은 에스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BEACH CITY INTERNATIONAL STADIUM)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를 열었다.
이날 에스파는 미리 준비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를 건넨 것은 물론, 팬들의 열띤 요청에 이번 세트리스에 없던 '아이너지'까지 깜짝으로 선보이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30~31일 호주 시드니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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