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인증 농산물, 온·오프라인에서 만난다…전용관 21곳 신설

지희수 기자 2024. 8.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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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의 유통 판매 확대와 GAP 인증 확산을 위해 '우수관리 인증 전용관'을 온·오프라인으로 21곳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성우 농관원 원장은 "온·오프라인 GAP 인증 판매 전용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며 "인증생산자와 구매 소비자, 유통 판매자 모두 협력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GAP 인증 농산물이 많이 판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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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의 유통 판매 확대와 GAP 인증 확산을 위해 ‘우수관리 인증 전용관’을 온·오프라인으로 21곳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과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기준에 따라 위해요소를 차단해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

제철 농산물을 온라인 직거래로 판매하는 업체 ‘팔도감’은 올해 7월 최초의 온라인 GAP 인증 전용관을 설치했다. 이번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이해 26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GAP 인증 농산물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관원은 오는 9월 롯데마트의 로컬푸드와 연계해 오프라인 GAP 인증 전용관을 20곳 운영할 예정이다. GAP 인증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우 농관원 원장은 “온·오프라인 GAP 인증 판매 전용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며 “인증생산자와 구매 소비자, 유통 판매자 모두 협력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GAP 인증 농산물이 많이 판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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