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인증 농산물, 온·오프라인에서 만난다…전용관 21곳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의 유통 판매 확대와 GAP 인증 확산을 위해 '우수관리 인증 전용관'을 온·오프라인으로 21곳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성우 농관원 원장은 "온·오프라인 GAP 인증 판매 전용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며 "인증생산자와 구매 소비자, 유통 판매자 모두 협력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GAP 인증 농산물이 많이 판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과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기준에 따라 위해요소를 차단해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
제철 농산물을 온라인 직거래로 판매하는 업체 ‘팔도감’은 올해 7월 최초의 온라인 GAP 인증 전용관을 설치했다. 이번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이해 26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GAP 인증 농산물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관원은 오는 9월 롯데마트의 로컬푸드와 연계해 오프라인 GAP 인증 전용관을 20곳 운영할 예정이다. GAP 인증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우 농관원 원장은 “온·오프라인 GAP 인증 판매 전용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며 “인증생산자와 구매 소비자, 유통 판매자 모두 협력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GAP 인증 농산물이 많이 판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명의 눈동자’ ‘순풍산부인과’ 원로배우 오승명 별세
- 北, ‘자폭 드론’ 성능시험 공개…김정은 “생산늘려 조속배치”
- 알바생 실수로…식당서 락스 섞인 물 마신 일가족 3명 병원행
- “월수입 2000만원” 알래스카 택시 탄 곽튜브, 한인 기사 수입에 ‘깜짝’
- “퇴근 후 직원에게 연락하면 벌금 8500만 원”…법률 도입한 이 나라
- 가게 이름이 ‘뚱보 3세’…김정은 조롱 논란에 中한식당 결국
- 수심 50cm 아파트 단지 물놀이장서 심정지 여아…끝내 사망
- “심야에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해달라”…이웃 ‘황당’ 요구 [e글e글]
- [속보]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제동…집행정지 인용
- 빨간 스프레이로 “폐업해”…고용주에 앙심 품고 낙서한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