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일♥' 김보미, 둘째 임신 "내년 1월 출산, 태명 또쿵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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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37)가 둘째를 임신했다.
26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보미는 현재 임신 17주차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보미는 당분간 개인 발레 스튜디오 사업과 건강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둘째 임신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건강하게 출산 후 연기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보미도 이날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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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보미는 현재 임신 17주차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태명은 '또쿵이'다.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보미는 당분간 개인 발레 스튜디오 사업과 건강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둘째 임신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건강하게 출산 후 연기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보미도 이날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김보미는 남편인 무용가 윤전일, 첫째 아들 리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길 거다"며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리우는 지금처럼 의젓하고 현명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김보미는 2020년 4월 윤전일과 결혼했으며, 그해 12월 첫 아들 리우를 얻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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