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르노 지역상생 행사…시청 1층에 르노 신차 전시

박동민 기자(pdm2000@mk.co.kr) 2024. 8. 26.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구매하고 시청 1층에 전시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6일 시청 1층에서 부산에서 생산되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홍보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시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그랑 콜레오스' 양산 1호차를 구매한 것을 기념하고자 르노코리아 대표가 박 시장에게 신차를 인도했다.

부산시는 시청 1층에 그랑 콜레오스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서 생산된 ‘그랑 콜레오스’ 1호차 홍보
박형준 시장 “각별한 관심과 사랑 부탁”

부산시가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구매하고 시청 1층에 전시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6일 시청 1층에서 부산에서 생산되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홍보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을 미래차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6일 부산시청 1층에서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홍보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가 열렸다. 왼쪽 세번째부터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 박형준 부산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시]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추진하는 신차 개발·생산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부산시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그랑 콜레오스’ 양산 1호차를 구매한 것을 기념하고자 르노코리아 대표가 박 시장에게 신차를 인도했다. 시청 로비에 전시할 ‘그랑 콜레오스’ 제막식도 이어졌다.

부산시는 시청 1층에 그랑 콜레오스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르노코리아도 부산시청 전시존을 방문해 상담 및 시승 신청을 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계약 고객에게는 르노 오리지널 토트백을 증정한다. 또 10월 말까지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부산시민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백전 상품권 100만 원(1명), 50만 원(2명), 20만 원(1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9월 6일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대한 판매와 고객인도를 시작한다.

26일 부산시청 앞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왼쪽)이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박 시장은 “메이드인 부산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며 “원스톱기업지원 제1호 전담 책임관으로서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와 에코클러스터센터 설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