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5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이용자 내달 13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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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역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료의 90% 상당을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이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체감을 확대하고, 기업은 고객 확보,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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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시는 지역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료의 90% 상당을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AI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민 이용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의료‧보건‧복지, 안전‧방범‧방재, 문화‧관광‧스포츠, 고용‧근로, 비즈니스, 기타 분야 등 총 15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이다.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인공지능(AI)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1인당 1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서비스 등록기업이 연결(매칭)되면 이용권(이용료의 90%)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이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체감을 확대하고, 기업은 고객 확보,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4개의 광주 기업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돼 광주 시민 1300여명이 이용권(바우처)으로 서비스를 이용했다. 일상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매출 증대·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져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지난 4월 선정된 총 18개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6월 이용자 모집을 거쳐 현재 7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은 간편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일상 속에서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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