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빙하동굴 붕괴…관광객 1명 사망·2명 실종
이현욱 기자 2024. 8.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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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부의 브레이다메르쿠르요쿨 빙하에서 얼음 동굴이 무너져 외국인 단체 관광객 중 최소 1명이 죽고 2명이 실종됐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경찰은 전날 오후 3시쯤 브레이다메르쿠르요쿨 빙하에서 25명의 외국 단체 관광객이 얼음 동굴을 탐사하던 도중 동굴이 무너져 내리면서 4명을 덮쳤다는 신고가 응급의료 당국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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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부의 브레이다메르쿠르요쿨 빙하에서 얼음 동굴이 무너져 외국인 단체 관광객 중 최소 1명이 죽고 2명이 실종됐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경찰은 전날 오후 3시쯤 브레이다메르쿠르요쿨 빙하에서 25명의 외국 단체 관광객이 얼음 동굴을 탐사하던 도중 동굴이 무너져 내리면서 4명을 덮쳤다는 신고가 응급의료 당국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무너진 얼음덩어리를 맞은 2명 가운데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헬기 편으로 수도 레이캬비크로 이송된 다른 1 명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다수의 구조요원을 동원해 2명의 실종자 수색을 진행했으나 찾지 못한 상태다.
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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