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철인3종경기 참가자 사망'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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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에서 열린 철인3종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이 수영경기 도중 숨지는 사건(경기일보 26일자 6면)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여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8분께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대회에 참가한 A씨(37·인천 거주)가 수영 종목에 출전했다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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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에서 열린 철인3종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이 수영경기 도중 숨지는 사건(경기일보 26일자 6면)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여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8분께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대회에 참가한 A씨(37·인천 거주)가 수영 종목에 출전했다가 실종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약 2시간 후인 오전 10시25분께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이번 대회 관리주체인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철인3종협회 등을 상대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여부 등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83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는 대회 지원금으로 2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참가비로 1인당 19만원을 받아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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