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일렉트릭, 세계 최대 전력 전시회서 차세대 솔루션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세계 최대의 전력 전시회 '2024 CIGRE'(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CIGRE에서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과 초전도 전류제한기로 구성된 IDC(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솔루션'을 공개한다.
LS전선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이나 LS일렉트릭의 변전소용 친환경개폐장치 등 전력망과 관련된 최신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세계 최대의 전력 전시회 '2024 CIGRE'(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CIGRE에서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과 초전도 전류제한기로 구성된 IDC(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솔루션'을 공개한다.
초전도 솔루션은 22.9kV(킬로볼트)의 낮은 전압으로 154kV급 전력을 송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역 수용성과 사업비 부담으로 건설이 어려운 변전소 없이도 대용량 전력을 보낼 수 있어 미래형 송전 기술로 꼽힌다.
LS전선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이나 LS일렉트릭의 변전소용 친환경개폐장치 등 전력망과 관련된 최신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LS전선 관계자는 "양사의 HVDC 해저케이블과 변전 설비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전력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예비 아빠' 박수홍에 100만원 플렉스…"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 누구? - 머니투데이
- "왜 그랬을까?" 이혜정, 25년 전 불륜 언급…고민환 "네 탓" - 머니투데이
- "월 2000만원 번다" 알래스카 한인 택시기사, 생활비 빼고 남는 돈은 - 머니투데이
- 김민지 "남편 박지성 바람기 있을까봐… 어장관리 느낌도" 고백 - 머니투데이
- 용돈·학원비까지 대줬는데…헤어지잔 말에 "5천만원 달라"는 연하 남친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