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피해 발생한 경주시 석굴암 일대, 긴급 정비 마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산사태 피해가 확인된 석굴암 일대에 대한 긴급 정비를 마쳤다.
경주시는 26일 석굴암 일대 산사태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 정비를 마치고 내년 3월까지 정밀 조사 및 피해 복구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석굴암 주변 위험지 정밀지질조사와 산사태 피해 복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가 산사태 피해가 확인된 석굴암 일대에 대한 긴급 정비를 마쳤다.
경주시는 26일 석굴암 일대 산사태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 정비를 마치고 내년 3월까지 정밀 조사 및 피해 복구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토함산지구 석굴암 인근에 산사태가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긴급예산 7억원을 확보해 지난 5월부터 토석류 방지망과 돌망태 등을 설치했다. 특히 오는 가을철 태풍을 앞두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정비 공사 속도를 높였다.
또한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석굴암 주변 위험지 정밀지질조사와 산사태 피해 복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역에는 국가유산청 긴급예산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긴급 정비 공사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되는 용역을 통해 항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남일, 인터뷰 중 아나운서 껴안고 욕먹어…“그냥 안고 싶었다”
- 53세 션, 충격적인 건강 상태…“이런 사람은 처음” 의사도 ‘깜짝’
- “여군 소대장 알몸 궁금”…나체 합성해 공유한 군인 대화방 ‘발칵’
- 최양락 “주병진한테 족발로 맞아…초등생 아들 울더라”
- 中 한식당 ‘뚱보 3세’, 김정은 조롱하더니 결국
- “택시 기사 월급 2000만원이지만 낙 없어”…곽준빈도 놀란 ‘이곳’
- ‘39세’ 산다라박, 아찔한 노출 의상 입고 물대포 쏘는 모습 포착
- 중학생 3명 탄 전동킥보드 택시에 ‘쾅’… 사망사고 잇따라
- ‘29세’ 화사, 속옷 드러나는 시스루 패션 보여주며 전한 말
- 방송서 만나 ‘현실 커플’ 되더니… 김윤재♥이윤하 “내년 초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