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생산품 구매 촉진…전북도, 장애인단체와 업무협약

임채두 2024. 8.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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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협약에 따라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 촉진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 구매가 활성화돼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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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협약에 따라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 촉진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장애인 고용 문화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러한 업무협약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이라고 도는 전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전주에서 열리는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등 행사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 구매가 활성화돼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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