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故박용주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고(故) 박용주 6·25 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훈장 전달식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의 일환으로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달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거행됐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장에서 용감하게 헌신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태극, 을지, 충무에 이은 네 번째 무공훈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고(故) 박용주 6·25 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훈장 전달식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의 일환으로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달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거행됐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장에서 용감하게 헌신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태극, 을지, 충무에 이은 네 번째 무공훈장이다.
故 박용주 참전유공자는 1952년 10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당시 급박한 전황 속에 훈장을 받지 못했다. 약 70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훈장을 받았다.
훈장을 대신 전달받은 종손 박호균 씨는 "훈장을 대신 전수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할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재국 군수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의 위국헌신(爲國獻身)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