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추석맞이 장성사랑상품권 15% 할인… 개인 구매 한도 100만 원까지

김상진 2024. 8.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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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개인 구매한도를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장성사랑상품권 한시 할인율‧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보다 많은 이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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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0일 한시적 조정 시행… 김한종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개인 구매한도를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해당 기간 중 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15% 할인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종이 상품권은 종전과 같은 10% 할인율을 유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오른쪽)가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사진=장성군]

개인 상품권 구매 한도도 기존 50만 원에서 카드‧종이 상품권 합산 100만 원까지 증액한다. 단 연매출 30억 원이 넘는 44개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종이형 장성사랑상품권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등 지역 내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을 설치한 뒤 카드를 발급‧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에서 구입과 충전을 진행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장성사랑상품권 한시 할인율‧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보다 많은 이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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