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사업 발굴" 팔 걷은 김제시

고석중 기자 2024. 8. 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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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6일 새만금 관련 부서장·팀장들과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제2차 기반시설 및 내부개발 분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제시도 상반기에 제1차 기반시설분야, 내부개발분야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6월에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발굴사업 17건(기반시설, 내부개발분야)을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하는 등 김제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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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전략회의 개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6일 새만금 관련 부서장·팀장들과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제2차 기반시설 및 내부개발 분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재수립 추진방향 및 주요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돼, 부서별 주요의견 수렴과 사업발굴 등으로 이뤄졌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3대허브(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 관광·MICE) 조성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차전지 등의 기업의 수요에 맞춰 토지이용계획을 재검토해 산업용지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제시도 상반기에 제1차 기반시설분야, 내부개발분야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6월에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발굴사업 17건(기반시설, 내부개발분야)을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하는 등 김제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회의에서 검토된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계획 변경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새만금 심포배수지 조성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취소 및 산업용지 조기개발 ▲새만금 배후도시 조기개발 등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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