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서 요양병원 환자끼리 다투다 8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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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치매환자가 다른 환자와 다투다 넘어져 숨졌습니다.
어제(25) 낮 12시쯤 나주의 한 요양병원 화장실 입구에서 80대 남성이 70대 남성과 다투다가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80대 남성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송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두 사람은 경증 치매환자로 해당 요양병원에 입원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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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남 나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치매환자가 다른 환자와 다투다 넘어져 숨졌습니다.
어제(25) 낮 12시쯤 나주의 한 요양병원 화장실 입구에서 80대 남성이 70대 남성과 다투다가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80대 남성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송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두 사람은 경증 치매환자로 해당 요양병원에 입원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부검과 CCTV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한 뒤 70대 남성을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병원 관리자의 책임이 있는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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