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제동…집행정지 인용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8.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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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선 이사장의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차기 이사진 임명에 제동을 걸었다.

2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이날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새 이사 임명 처분을 막아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새 이사진의 취임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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