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의 도발[화보]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맥심 모델 보라의 화보가 공개됐다.
어느덧 남성지 맥심(MAXIM)의 모델 7년 차에 접어든 보라는 개성 있는 외모와 발군의 콘셉트 소화력으로 모델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는 모델이다.
보라의 이번 맥심 9월호 화보는 레트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화보의 메인 소품이자 콘셉트로 활용된 화투는 보라가 가진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영화 ‘타짜’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보라는 몸에 밀착된 검은색 원피스와 패턴이 돋보이는 모노키니, 시스루 셔츠와 스커트를 입고서 고혹미를 뽐냈다. 특히 화투를 섞고 있는 포즈, 소파에 기대어 화투를 손에 쥐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스맥심 보라의 ‘타짜’ 화보에서는 화투와 관련된 흥미로운 사건 사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보라는 “매혹적인 타짜의 모습이 제가 가진 이미지와 제법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다. 맥심 화보로 독자님들을 만나는 건 굉장히 소중한 기회이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델로서 색깔이 분명하다는 것은 곧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저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가며 오래오래 독자님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미스맥심 보라의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9월호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보라의 화보가 실린 맥심 2024년 9월호는 여러 인기 미스맥심이 총출동해 발간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는 맥심코리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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