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4년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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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2024년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을 추진한다.
이번 합병은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은 도로개설, 하천정비 등 사업완료 후 지목변경과 합병이 되어 있지 않은 토지, 지목과 용도가 같지만 여러 필지로 나뉘어 관리가 어려운 토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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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2024년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을 추진한다.
이번 합병은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는 분산되거나 별도로 관리되고 있는 시유지, 도유지, 국유지 등을 대상으로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은 도로개설, 하천정비 등 사업완료 후 지목변경과 합병이 되어 있지 않은 토지, 지목과 용도가 같지만 여러 필지로 나뉘어 관리가 어려운 토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의 항공사진을 활용해 지목변경과 합병이 필요한 토지를 전수조사하고, 사업부서, 재산관리부서와 협업을 거쳐 공적장부를 정리할 방침이다.
특히 민원지적과 담당공무원이 비예산으로 직접 조사를 실시해 공적장부 관리, 실태조사, 각종 평가수수료 등의 비용절감은 물론 관리의 효율성과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인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용 토지에 대한 지목변경과 합병이 정리되면 시책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통계와 기초자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수준의 토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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