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전남 농업기술원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 ‘맞손’

김호준 기자 2024. 8. 26.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는 지난 23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소비 확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보해양조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고용 창출과 더불어 지역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경제 자립을 촉진하려는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의 의지가 담겨 있다.

보해양조는 최근 완도 다시마를 활용한 '다시, 마주'를 출시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임재휘 보해양조 연구소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김행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여섯 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보해양조 제공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는 지난 23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소비 확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및 공동 연구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유통 판로 모색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상품 개발을 돕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보해양조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고용 창출과 더불어 지역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경제 자립을 촉진하려는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의 의지가 담겨 있다.

보해양조는 최근 완도 다시마를 활용한 ‘다시, 마주’를 출시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으로 더욱 발전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