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매트 전개 훈련하는 소방관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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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남부119안전센터에서 소방관들이 사람 모양의 더미 인형을 활용해 화재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에어매트(공기안전매트) 전개 훈련을 하고 있다.
에어매트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사람의 충격을 흡수해 부상을 최소화 해준다.
에어매트에 뛰어 내리기 전 공기가 다 채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착지 후에는 가능한 빨리 에어매트에서 벗어나야 다음 사람이 안전하게 뛰어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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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남부119안전센터에서 소방관들이 사람 모양의 더미 인형을 활용해 화재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에어매트(공기안전매트) 전개 훈련을 하고 있다.
에어매트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사람의 충격을 흡수해 부상을 최소화 해준다. 건물 등에 화재로 고립된 상황에서 계단이나 다른 탈출 수단이 없을 때 사용된다.
에어매트에 뛰어 내리기 전 공기가 다 채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후 소방관의 신호에 맞춰 양팔을 가슴에 교차해 붙이고 다리를 모아 몸을 'ㄴ' 로 만들어 엉덩이부터 떨어져야 안전하다. 낙하 지점은 중앙이다. 만일 매트 가장자리로 착지하게 되면 매트가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
착지 후에는 가능한 빨리 에어매트에서 벗어나야 다음 사람이 안전하게 뛰어내릴 수 있다.
만일 두 명이 동시에 뛰어내려야 할 경우 서로 꽉 껴안은 상태로 낙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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