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판매하는 대상 종가집 김치, 평균 6.7% 올려

박시진 기자 2024. 8. 26.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상(001680)이 다음 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종가집 김치의 가격을 평균 6.7% 올린다.

26일 대상은 오는 9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종가집 '맛김치 50g'을 1000원에서 1100원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맛김치 80g'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7% 오르고, '맛김치 900g'은 1만3000원에서 1600원을 올린 1만4600원으로 가격을 인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 가격 인상
판매 채널별로 인상률 상이
100g 미만 주력제품 6.7%↑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대상 종가집 맛김치. 사진제공=대상
[서울경제]

대상(001680)이 다음 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종가집 김치의 가격을 평균 6.7% 올린다.

26일 대상은 오는 9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종가집 '맛김치 50g'을 1000원에서 1100원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맛김치 80g'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7% 오르고, '맛김치 900g'은 1만3000원에서 1600원을 올린 1만4600원으로 가격을 인상한다.

오뚜기(007310)는 3분카레매운맛과 3분쇠고기간짜장을 2000원에서 2200원으로, 토마토케챂(300g)은 2650원에서 3200원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대상 관계자는 "그동안 물가안정을 위해 최대한 감내해왔으나, 누적된 가격인상 요인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