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동점, 리뉴얼 오픈 행사

9월 15일까지…카드 구매시 10% 할인 혜택

현대백화점 중동점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9월15일까지 리뉴얼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최근 개점 21년만에 최대 규모로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4월 식품관, 화장품 및 글로벌 패션을 1차 재단장한 후 7월 슈퍼, 8월 명품관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는데, 카드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0% 사은행사를 한다. 매장별로는 최대 15%까지 리워드도 제공한다. 아울러 1000명을 대상으로 명품, 와치 등 ‘쇼핑지원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9월15일까지 유플렉스 1층 정문에서정지숙 작가의 ‘낮에 꾸는 꿈’ 이란 주제로 대형 공기조형물과 조각 전시회가 펼쳐진다. 정지숙 작가는 살아있는 감정과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설치 작가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들이 부천지역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사춘기 자녀 성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이시훈 강사, 대중과 친근한 김경일 박사의 소통방법, 역사 속 인물의 삶을 재밌게 풀어내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비롯해 부동산 전문가 송희구 강사의 특강이 문화홀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관계자는 “이번 그랜드 오픈 행사는 긴 시간 동안 리뉴얼 공사로 불편함을 겪었던 고객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새로운 매장 환경과 함께 사은, 문화, 쇼핑 등 전 부분에 걸쳐 준비한 하반기 최대 행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