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SK케미칼 폐현수막 재활용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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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SK케미칼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텍스타일 투 텍스타일 (T2T, Textile To Textile)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K케미칼과 군산시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재생섬유가 다시 현수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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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SK케미칼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텍스타일 투 텍스타일 (T2T, Textile To Textile)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현수막을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재생섬유로 자원화하는 것으로 국내 화학업체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폐현수막을 섬유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K케미칼과 군산시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재생섬유가 다시 현수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연간 50톤 정도의 폐현수막을 재생섬유로 자원화해 재활용률 높이고 4분기부터 전북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은 "앞으로 폐현수막뿐 아니라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해결을 SK케미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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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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