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서구병 당협, 청년·여성위원회 발대식 개최

이행숙 위원장 "청년과 여성들이 나라의 원동력…행복한 검단 만들어 나가자"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당원협의회가 청년·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서구병 당협위원회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행숙)는 최근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행숙 위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가장 젊고, 여성을 위한 도시 검단의 청년과 여성을 대변할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 구성을 축하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유세때마다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었던 청년과 여성 여러분들의 성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많다"면서 "지금까지의 기존 틀을 깨고 청년의 자신감과 패기, 그리고 여성들의 리더십과 감각으로 앞으로 국민의힘이 서구병(검단) 주민분들께 인정받아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오는 2026년 새롭게 출범하는 검단구가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남쪽에 송도가 있다면 북쪽에는 검단이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헌신하는 마음을 갖고 검단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여러분들도 함께 한마음으로 뛰어주시기를 바란다"며 "저 역시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검단을 위해 그리고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박연주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행숙 당협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승리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위원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성수 청년위원장은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는 청년위원회를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신충식 인천시의원, 박용갑, 홍순서 서구의원, 류미나 인천시당 여성위원장, 문희중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수석 자문위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청년, 여성당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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