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말레이시아 7호점 오픈…글로벌 점포 23곳으로 확대

이상현 2024. 8. 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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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는 말레이시아 내 직영 7호 매장인 'bhc 엘미나점(Elmina)'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현지 식음료 전문 기업인 '데일리 에디블'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22년 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 바 있다.

7호점이 위치한 엘미나 지역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위성도시로, 주말에 유동인구가 특히 많이 몰리는 배드타운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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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7호 매장 '엘미나점' 모습. bhc 치킨 제공

bhc는 말레이시아 내 직영 7호 매장인 'bhc 엘미나점(Elmina)'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현지 식음료 전문 기업인 '데일리 에디블'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22년 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 바 있다.

7호점이 위치한 엘미나 지역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위성도시로, 주말에 유동인구가 특히 많이 몰리는 배드타운으로 알려져 있다. 또 bhc 치킨 매장이 입점해 있는 '엘미나 레이크사이드 몰'은 최근 오픈한 쇼핑몰로 신규 고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 '골드킹', '맛초킹' 등을 비롯해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들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인 '나시르막(코코넛 밥과 전통 양념 삼발 등을 곁들인 요리)'에서 영감을 얻은 '삼발' 소스를 곁들인 후라이드 치킨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엘미나점은 총 57평(약 188㎡)에 70석 규모로 가족 외식은 물론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조성됐다.

bhc 관계자는 "현재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bhc 치킨 대표 메뉴들이 말레이시아 현지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뿌링클'은 전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라고 전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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