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유진IT서비스, 옴니이솔 확산 `합심`

팽동현 2024. 8. 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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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유진그룹 IT계열사 유진IT서비스와 '옴니이솔(OmniEsol)' 시장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사장)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옴니이솔이 전 산업계로 확산되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유진그룹의 옴니이솔 도입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동시에 촉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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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계열사 구축 지원 협약
김창은(왼쪽) 유진IT서비스 대표와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이 2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제공

더존비즈온은 유진그룹 IT계열사 유진IT서비스와 '옴니이솔(OmniEsol)' 시장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유진그룹 일부 계열사에 더존비즈온 'ERP10' 구축 프로젝트를 끝낼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유진그룹 전체에 더존비즈온 '옴니이솔'을 확산하기 위해 양사 협력을 강화한다. 파트너십을 토대로 건자재·유통·물류업종 중심 기업과 유진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옴니이솔' 확산 범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옴니이솔'은 전사자원관리(ERP)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관리까지 융합된 기업용 솔루션으로, 앞서 KG그룹도 도입을 결정한 바 있다.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AI 솔루션을 결합,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복잡한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그룹 업무 전반의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사장)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옴니이솔이 전 산업계로 확산되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유진그룹의 옴니이솔 도입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동시에 촉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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