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션, 건강 상태 깜짝…"이런 사람 한번도 본 적 없다"

전재경 기자 2024. 8. 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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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51)이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저의 '건강 상태' 전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션은 "많은 분들이 제 관절 건강 상태를 궁금해 해서 병원에 건강 검진하러 왔다. 지난 10년간 건강 검진 한번도 안 했다"고 말했다.

병원에 방문한 션은 X-ray(엑스레이)를 시작으로 하체 근력 측정·자율 신경계 검사·체수분 검사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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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션. (사진=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캡처) 2024.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션(51)이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저의 '건강 상태' 전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션은 "많은 분들이 제 관절 건강 상태를 궁금해 해서 병원에 건강 검진하러 왔다. 지난 10년간 건강 검진 한번도 안 했다"고 말했다. 병원에 방문한 션은 X-ray(엑스레이)를 시작으로 하체 근력 측정·자율 신경계 검사·체수분 검사 등을 받았다.

의사는 션에게 "엑스레이를 보면 허리가 C자로 매우 좋다"고 말했다. "혈관 상태는 10대다. 이런 사람은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동맥·말초 혈관 탄성도가 엄청 좋다.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을 전혀 걱정 안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또 션에게 "관절 역시 20, 30대라 해도 될 정도"라고 놀라워했다. 션이 "언제까지 뛸 수 있냐"고 궁금해 하자 의사는 "100살까지 뛸 수 있을 거 같은데…근육·관절·혈관·심장 모두 좋다"며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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