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284회 임시회 열어 추경안·조례안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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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는 26일 제284회 임시회를 열어 'APEC 정상회의'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에 들어갔다.
8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는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제2회 추경안(160억)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정희택 의원이 발의한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등 의원 발의 6건을 포함해 14건의 조례안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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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정종문·오상도 의원 5분 발언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26일 제284회 임시회를 열어 ‘APEC 정상회의’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에 들어갔다.
8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는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제2회 추경안(160억)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정희택 의원이 발의한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등 의원 발의 6건을 포함해 14건의 조례안을 검토한다.
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민간 재위탁 등 6건의 동의안을 논의하고,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5개년 계획 변경안 등 4건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을 채택하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기로 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 제안’에 대해, 정종문 의원은 ‘정부 원자력 정책 홍보 및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 오상도 의원은 ‘해파리 개체 증가로 인한 어민 피해와 대책 수립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주시의회는 내달 2일 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추경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동협 의장은 “각종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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