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병철·윤세아 핑크빛 분위기에 깜짝…“둘이 사귀어?”

김나연 기자 2024. 8.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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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의 묘한 분위기에 “진짜 사귀는 거냐”고 물었다.

25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잠깐! 둘이 이 분위기 뭔데? 엄정화도 망붕렌즈를 끼게 되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병철에게 “한번 만나자고 얘기했는데, 여자를 데려왔다”며 농담을 했다.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이에 윤세아는 “제가 본처다. ‘스카이캐슬(2018)’ 때 먼저 부부를 했다. ‘닥터 차정숙(2023)’ 때 (김병철을) 잠깐 보냈다가 다시 데리고 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엄정화가 윤세아에게 “너무 예쁘시다”고 하자 윤세아는 김병철의 어깨를 살짝 치며 “그런 말씀을 하시면 너무 창피하다”며 부끄러워했다.

이를 보던 엄정화는 “둘이 눈꼴셔서 못 보겠다. 정말 사귀는 거냐”고 물었고, 윤세아는 “좀 즐기자 오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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