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은우 모든 면에서 나 보다 잘 나가...매니저 해야 할 정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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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출연료와 관련해서 김준호는 "아내에게 '나 때문에 이 방송을 하는 거 아니냐. 내가 하는 역할이 많다'며 은우 출연료를 5:5로 나누자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아내가 은우가 없었으면 김준호는 안 된다고 하더라. 지금은 10:0으로 하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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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전설의 고수’에서는 전 펜싱 국가대표이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KBS 펜싱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김준호가 출연했다.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은우와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호는 “은우 아빠가 유명하냐, 은우가 유명하냐”라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당연히 은우”라고 답했다.
출연료와 관련해서 김준호는 “아내에게 ‘나 때문에 이 방송을 하는 거 아니냐. 내가 하는 역할이 많다’며 은우 출연료를 5:5로 나누자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아내가 은우가 없었으면 김준호는 안 된다고 하더라. 지금은 10:0으로 하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물 다섯에 결혼을 한 김준호는 이에 대해 “아내가 너무 좋았던 것도 있지만 솔직히 계획이 있었다. 스물 몇 살에 결혼을 하고 몇 살에 아이를 낳을 싶은게 있었는데 그게 다 계획대로 됐다”고 밝혔다.
“둘째 낳고 큰 선물 하셨다면서요”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김준호는 “자동차를 해줬다. 제가 선수 때 아내가 저한테 헌신도 많이 해줬고 제가 필요하다는 건 다 사줬다”며 “아내가 다섯 살 연상인데 내가 사달라고 했던 건 다 사줬다. 그래서 둘째 태어난 김에 안전하게 운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줬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전부터 많이 이야기 하긴 했지만 와이프 없었으면 이 자리까지 못 왔다. 감사하다. 은우 태어나고 장모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데 장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아내한테 영상 편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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