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민, 90% "시민안전보험 만족"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가 매년 운영하는 인천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인천시민들이 매우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시민안전보험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89%는 시민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시민안전보험은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폭발·화재·붕괴·교통사고 등으로 다치거나 숨졌을 때 최대 15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 6일까지 노인 일자리 고용 창출에 기여할 우수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수기업이나 기관으로 인증받은 곳은 인증일로부터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차액 보전과 각종 지원사업에 가점 부여,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 친화기업 응모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신청 자격과 혜택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나 인천시 노인정책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고질체납자 지식재산권 압류로 7억 원이 넘는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부동산이나 차량 등 유형자산을 중심으로 체납처분을 했으나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상당하다고 보고 이같이 징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식재산권을 압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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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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