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공공의 적’ 오승명, 노환으로 별세‥향년 78세

배효주 2024. 8. 26.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와 '허준',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에 출연했던 배우 오승명이 별세했다.

1964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197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뽑힌 후,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했다.

드라마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여명의 눈동자', '마지막 승부', '사랑을 그대 품안에', '임꺽정', '순풍산부인과', '허준', '야인시대'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방송 화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와 '허준',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에 출연했던 배우 오승명이 별세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원로배우 오승명은 8월 25일 새벽 6시께 노환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78세.

1964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197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뽑힌 후,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했다.

드라마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여명의 눈동자', '마지막 승부', '사랑을 그대 품안에', '임꺽정', '순풍산부인과', '허준', '야인시대'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영화로는 '공공의 적'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빈소는 경기 안산시 안산 제일장례식장 102호에 차려졌다. 발인은 27일이며,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