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대표축제 ‘명성산 억새꽃 축제’ 10월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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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대표축제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열린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축제집행위원회를 열고 10월 열리는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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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대표축제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2025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수상불꽃쇼, 불빛축제 등 산정호수와 억새꽃 축제의 의미를 더할 새로운 콘텐츠가 펼쳐진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축제집행위원회를 열고 10월 열리는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집행위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양대종 위원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위원 등 신규 위촉 위원 14명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축제 콘텐츠 개발, 최신 홍보 동향을 반영한 홍보전략 수립 등 축제 추진 계획안을 심의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구절초 체험, 컬러링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천시 관광과, 홍보담당관과 연계한 20여개 홍보전략을 발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명성산 억새 군락지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가을축제”라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포천을 대표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차질 없이 축제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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