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남신' 백호 "첫 방송 후 일 끊길까 두려워,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싶어" ('메소드 클럽')

안소윤 2024. 8. 26.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호가 '메소드 클럽'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백호는 26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되면서 두렵기도 하다"고 했다.

'워터밤 남신'으로 떠오른 백호가 '메소드 클럽'을 통해 코믹 연기를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KBS2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으로 희극배우와 정극배우의 코믹연기 차력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백호가 '메소드 클럽'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백호는 26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되면서 두렵기도 하다"고 했다.

'워터밤 남신'으로 떠오른 백호가 '메소드 클럽'을 통해 코믹 연기를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에 그는 "사실 첫 방송이 되는 게 두렵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최근에 저를 좋아해 주신 분들이 꽤 생겼는데, 인기가 다시 사그라들지 않을까 싶다. 여러 가지 감정이 공존하는 중이다. 저의 재밌는 모습이 나갈 수 있어서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다 보여줘야 하나 싶기도 하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기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에 대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어렵다. 지금도 캐릭터 속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진짜 저로써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건지 어렵다. 진짜 저로써 말씀을 드리면,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 워낙 훌륭하신 선배, 동료들과 함께 하다 보니 배울 점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KBS2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으로 희극배우와 정극배우의 코믹연기 차력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