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6차선 무단횡단 80대 할머니, 차에 치여…결국 사망

이호진 기자 2024. 8. 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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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6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80대 할머니가 지나가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지난 25일 오후 7시55분께 경기 구리시 사노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를 건너던 B(86·여)씨를 충격했다.

B씨는 3차선을 지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A씨가 무단횡단하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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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왕복 6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80대 할머니가 지나가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지난 25일 오후 7시55분께 경기 구리시 사노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를 건너던 B(86·여)씨를 충격했다.

사고로 심한 부상을 입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왕복 6차선의 굽은 도로다. B씨는 3차선을 지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A씨가 무단횡단하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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