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상승했던 광주·전남 소비심리 8월 들어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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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 7월 반짝 상승한 뒤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6일 발표한 광주와 전남 지역 도시가구 600가구 대상 소비자동향 조사를 보면 8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4.7로 전달 95.2보다 0.5p 하락했다.
전국의 8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00.8로 전달 103.6보다 2.8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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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기 판단과 향후 전망 하락 요인
광주와 전남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 7월 반짝 상승한 뒤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6일 발표한 광주와 전남 지역 도시가구 600가구 대상 소비자동향 조사를 보면 8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4.7로 전달 95.2보다 0.5p 하락했다.
구성지수의 기여도를 보면 현재생할형편과 가계수입전망은 상승 요인, 소비지출전망과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생활형편전망은 변동이 없었다.
전국의 8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00.8로 전달 103.6보다 2.8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20년 장기 평균을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그 반대는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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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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