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인, 봉황기사격 여고부 50m 복사 ‘시즌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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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인(고양 주엽고)이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50m 복사 개인전서 우승,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최예인은 26일 나주시 전남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 고등부 50m 복사 개인전서 618.4점을 쏴 오세희(618.0점)와 김단비(이상 인천체고·617.5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지난 6월 홍범도장군배대회에 이어 종목 개인전 두번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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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단체전 인천체고, 1천848.1점 한국주니어신기록 쏴 우승
최예인(고양 주엽고)이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50m 복사 개인전서 우승,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최예인은 26일 나주시 전남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 고등부 50m 복사 개인전서 618.4점을 쏴 오세희(618.0점)와 김단비(이상 인천체고·617.5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지난 6월 홍범도장군배대회에 이어 종목 개인전 두번째 정상에 올랐다.
또한 전날 50m 3자세 단체전서 소속팀 고양 주엽고가 부별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한 것을 포함, 대회 2관왕이 됐다.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서는 오세희·김단비·정해이·김우정이 팀을 이룬 인천체고가 1천848.1점의 주니어신기록(종전 1천845.0점)으로 주엽고(1천846.2점)와 성남여고(1천825.6점)에 앞서 패권을 안았다.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서는 최민준·이소원·박현준·김성윤이 팀을 이뤄 출전한 인천 안남중이 1천669점을 쏴 복대중(1천666점)을 3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최민준은 개인전 결선서 234.5점을 쏘며 우승,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서는 경기체고와 인천체고가 각각 1천816.9점, 1천813.2점으로 2·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서는 박민서(경기체고)가 610.7점으로 김준표(서울체고·616.7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서는 인천 관교여중이 1천666점을 쏴 서산여중(1천680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개인전서는 김주원(관교여중)이 결선 233.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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