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전북도, 對드론시스템 연구개발 협력…"새만금서 시험"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실증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LIG넥스원(079550)은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대드론통합체계 기술력 고도화를 위한 '새만금 실증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대(對)드론통합체계란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를 통해 국가 중요시설 및 아군 전력을 보호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 및 연구 인력 상주 공간 마련 △연구‧실증 행정지원 △연구개발 인증체계 구축 △실증 연구기반 조성 및 시험‧실증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연구개발에 필수인 시험을 새만금 일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