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공영버스 차고지 추진…2026년 4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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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공영버스 차고지 조성을 추진한다.
26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오산리 877-1 일대 1만1981㎡에 대형·중형버스, 자가용 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지를 만들 계획이다.
관련 용역을 거쳐 2026년 4월 공영버스 차고지를 착공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공영버스 차고지 조성으로 노선버스 차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종사자 편익 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으로 버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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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공영버스 차고지 조성을 추진한다.
26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오산리 877-1 일대 1만1981㎡에 대형·중형버스, 자가용 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지를 만들 계획이다.
차고지는 크게 주차장과 충전소 시설로 구분된다. 각 시설에 사무실, 식당, 정비·세차, 전기·수소 충전 설비 등을 갖춘다. 주차장은 농어촌버스, 행복콜버스, 장애인콜택시, 자가용 등을 수용한다.
무주군은 차고지 부지 중 사유지에 대한 매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중 공유재산 및 지방재정영향평가 심의를 마칠 방침이다.
이어 내년 3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반영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관련 용역을 거쳐 2026년 4월 공영버스 차고지를 착공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공영버스 차고지 조성으로 노선버스 차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종사자 편익 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으로 버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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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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