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미식관광 정책 수립 유럽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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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진안군 등 시·군이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와 정책 수립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다.
이번 국외 출장은 스페인 유엔 세계관광기구와 산세바스티안의 바스크컬리너리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와 이탈리아 볼로냐의 미식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관광기구 방문 등을 통해 '2026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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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진안군 등 시·군이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와 정책 수립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관광 분야 공무원들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국외 출장은 스페인 유엔 세계관광기구와 산세바스티안의 바스크컬리너리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와 이탈리아 볼로냐의 미식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북도 미식관광 방향 및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와 진안군 등 방문단은 스페인 마드리드·산세바스티안·빌바오, 이탈리아 로마·볼로냐 등을 찾는다. 세계관광기구 방문 등을 통해 '2026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 활동에 나선다. 또 미식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세계미식관광포럼은 미식관광 네트워크 구축과 관광·미식 분야 전문가의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격년제로 스페인에서 열며, 2022년 포럼은 일본 나라현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바레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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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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