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 만에 완성"…롯데웰푸드, 냉동치킨 간편식 '쉐푸드 소빠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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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280360)는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빠닭은 '소스에 빠진 닭'의 줄임말로 바삭한 치킨에 특색있는 소스가 듬뿍 발려있는 치킨 전문점 스타일의 냉동치킨 간편식이다.
쉐푸드 소빠닭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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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14분 만에 조리 완성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빠닭은 '소스에 빠진 닭'의 줄임말로 바삭한 치킨에 특색있는 소스가 듬뿍 발려있는 치킨 전문점 스타일의 냉동치킨 간편식이다.
쉐푸드 소빠닭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외식 치킨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대체재로 냉동치킨 간편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3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 규모는 약 15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에 출시한 쉐푸드 소빠닭은 세 가지 맛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소스를 간편식에 적용해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간장맛, 레드맛, 크레이지 불닭맛 등이 있다.
소스뿐만 아니라 치킨의 기본기도 훌륭하다. 육즙이 가득한 국내산 닭가슴살 통살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뛰어나고 닭껍질은 제거해 지방은 줄였다.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손질되어 있어 먹기도 편하다.
깨끗한 기름에 초벌로 튀기고 180도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조리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를 기준으로 해동할 필요 없이 14분간 조리하면 갓 튀긴 듯 바삭하고 따뜻한 치킨이 완성된다. 소스가 치킨에 발려져 있어 조리 후 별도로 뿌리거나 바르는 과정 없이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집에서도 외식 치킨의 맛을 손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이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맛의 소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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