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형 RPG로 부활한 '영웅전설'... 네오위즈, 28일 정식 출시

박정은 2024. 8. 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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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일본식 역할수행게임(JRPG) '영웅전설'이 모바일 수집형 RPG로 다시 한번 돌아온다.

네오위즈 자회사 파우게임즈는 28일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파우게임즈는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영웅 소환권 2개'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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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고전 일본식 역할수행게임(JRPG) '영웅전설'이 모바일 수집형 RPG로 다시 한번 돌아온다.

네오위즈 자회사 파우게임즈는 28일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1990년대 큰 인기를 끈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를 현대적 3D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원작 스토리와 감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통적 턴제 방식이 적용된 원작과 달리 캐릭터가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고 이용자는 스킬 사용 타이밍을 조절하는 형태다. 캐릭터 배치에 따른 전략과 스킬·아이템 활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3D 캐릭터와 풀컬러 2D 일러스트로 게임을 '보는 맛'도 높였다. 시리즈 특유의 미디 사운드 기반 배경음악으로 원작 팬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한국어 더빙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영웅전설 시리즈는 일본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이 선보인 대표적 JRPG 인기 지식재산(IP)이다. 전체 시리즈 가운데 하얀마녀와 주홍물방울, 바다의 함가로 이어지는 가가브 트릴로지는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파우게임즈가 개발을 맡은 이번 작품 역시 풍성한 세계관과 스토리가 강점이다.

파우게임즈는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켓 사전 예약 참여 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영웅 소환권 3개', '가넷 200개', '골드 10만 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영웅 소환권 2개'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매주 '골드', '가넷', '영웅 소환권' 인게임 보상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기프트콘', '갤럭시탭S9 FE 플러스' 등 경품 응모 이벤트도 매주 운영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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