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 선임…민간 외교 앞장

김종윤 기자 2024. 8. 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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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487570)은 26일 조현상 부회장이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기업인자문위원회(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의 신규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조 부회장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와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위원까지 겸임하며 민간외교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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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신규위원으로 선임됐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왼쪽에서 세번 째)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 째)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HS효성(487570)은 26일 조현상 부회장이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기업인자문위원회(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의 신규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ABAC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활동 중 각국 정상들에게 민간기업 부문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ABAC 한국 위원은 외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날 조 부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만나 민간 경제활동에서 APEC의 가치를 공유했다.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APEC 의장국 수임을 위한 기업인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다.

앞으로 조 부회장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와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위원까지 겸임하며 민간외교에 앞장설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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