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텍, '2.5mm 슬림형 폴더블폰 힌지'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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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폴더블폰 국내외 시장에서 두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구미시에 있는 한 중소기업이 2.5mm 슬림형 폴더블 스마트폰 힌지 개발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탁 파츠텍 대표는 "과거 모토롤라의 레이저 시리즈와 노키아의 슬라이드 시리즈를 개발하고 양산한 이력을 가진 힌지의 원년 개발자들이 포진하고 있다"면서 "폴더블폰 시장에서 두께와 내구성의 장점을 내세운 특화된 힌지 기술을 바탕으로 구미산단을 힌지와 MIM (금속분말사출성형기술)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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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폴더블폰 국내외 시장에서 두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구미시에 있는 한 중소기업이 2.5mm 슬림형 폴더블 스마트폰 힌지 개발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파츠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프로그램인 '퍼스트 펭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지 5년 만에 세계 최소 초슬림형 폴더블 스마트폰 힌지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츠텍이 개발에 성공한 힌지는 풀더블폰의 본체와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펼수 있게 만드는 핵심 부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츠텍의 힌지 모듈을 사용할 경우 폴더블폰의 두께를 9.2mm로 슬림화할 수 있다.
중국, 미국 등 다수의 기업과 NDA(비밀유지협약서)를 체결한 상태로 모바일용 폴더블 힌지와 노트북용 폴더블 힌지를 양산하기 위해 월 200만개 캐퍼, 6천평 규모의 신규 공장 인프라 구축도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파츠텍 측은 폴더블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도 폴더블로 폼팩트 시장이 진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랩탑용 폴더블 힌지를 출시한 바 있다.
이영탁 파츠텍 대표는 "과거 모토롤라의 레이저 시리즈와 노키아의 슬라이드 시리즈를 개발하고 양산한 이력을 가진 힌지의 원년 개발자들이 포진하고 있다"면서 "폴더블폰 시장에서 두께와 내구성의 장점을 내세운 특화된 힌지 기술을 바탕으로 구미산단을 힌지와 MIM (금속분말사출성형기술)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미=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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