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무주 자연유산 공동학술조사 성과 특별전

정해주 2024. 8. 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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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지역의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을 조사한 연구 성과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국가유산청과 국립중앙과학관, 전북 무주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북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 '자연을 품은 도시, 자연특별시 무주'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과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등 민관 기관이 자연유산과 자연사자원 공동학술조사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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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지역의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을 조사한 연구 성과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국가유산청과 국립중앙과학관, 전북 무주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북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 '자연을 품은 도시, 자연특별시 무주'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과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등 민관 기관이 자연유산과 자연사자원 공동학술조사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10개 기관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천연기념물 '무주 일원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와 명승 '무주 구천동 일사대 일원' 등 무주의 다양한 생물분류군 등을 조사해왔습니다.

▲조류(천연기념물 호사비오리, 원앙, 황조롱이 등) ▲포유류(천연기념물 수달, 멸종위기야생생물 삵, 담비 등) ▲곤충(고유종 깜둥이창나방, 원표애보라사슴벌레 등) ▲식물(한반도 특산식물 구상나무, 은사시나무 등) 등 200여 점의 다양한 표본과 현장조사 사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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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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