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경기도회 ‘2024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오영채 기자 2024. 8.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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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박옥래 경기농협지역본부장, 김안석 새농민중앙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새농민회 경기도회는 경기도 농업·농촌과 새농민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상패 시상과 회원간 화합행사를 가졌다.

박옥래 본부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이 위기를 겪고 있지만 지금이 앞으로의 100년 농업을 준비할 적기"라며 "이를 준비하는데 새농민회 회원들이 리더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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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농민 경기도회(회장 송종헌)는 22일 경기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박옥래 경기농협지역본부장, 김안석 새농민중앙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새농민회 경기도회는 경기도 농업·농촌과 새농민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상패 시상과 회원간 화합행사를 가졌다.

특히 쌀 소비감소와 이에 따른 재고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농가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송종헌 회장은 “생명산업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민의 실익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도적인 역할을 하는 새농민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이 위기를 겪고 있지만 지금이 앞으로의 100년 농업을 준비할 적기”라며 “이를 준비하는데 새농민회 회원들이 리더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중앙회는 농협중앙회가 육성하는 조직으로, 매년 새농민상을 받은 선도 농민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회와 153개 시군회로 조직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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