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명대서 대만 태권도 대표팀 합동 전지훈련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동명대학교는 지난 19~21일 대만 신 타이베이시 태권도 대표팀 31명(선수 27명, 지도자 4명)이 본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표팀이 동명대를 방문한 것은 본교 K-sports 태권도학과와 합동훈련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훈련에는 동명대 태권도팀과 동명공고 태권도팀, 대만 주니어 태권도대표팀, 대만국립고등학교 태권도팀, 대만 청소년 태권도 품새팀 등이 참여했다.

한편 동명대는 오는 28일 K-sports 태권도학과 전용 연습장 3개와 남녀 샤워실과 탈의실이 갖춰진 전공 실습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부산울산병무청은 26일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입영자와 가족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입영 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조성해 입영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폭염 우려로 인해 입영식 등 일부 프로그램이 실내에서 진행됐으며, 외부 공간에서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사랑과 감사의 길과 포토존, 캐리커처 제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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