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 & 블랙칵테일' 30일 막 오른다

김석훈 기자 2024. 8.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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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미술제는 인류 생존에 기본이 되는 '식사'와 여수의 지역성이 내포된 '음식문화'를 소재로 삼았으며, 시의적 주제인 '기후와 환경', 인류의 근본이 되는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다뤘다.

국제미술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D전시홀 4개 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작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화·사진·서예 등 현대미술을 총망라한 1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여수국제미술제는 2006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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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까지 세계박람회장 D전시관
국내·외 작가 70여명, 현대미술 작품 전시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4여수국제미술제가 '소울푸드 & 블랙칵테일(Soulfood & Black cocktail)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인류 생존에 기본이 되는 '식사'와 여수의 지역성이 내포된 '음식문화'를 소재로 삼았으며, 시의적 주제인 '기후와 환경', 인류의 근본이 되는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다뤘다.

국제미술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D전시홀 4개 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작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화·사진·서예 등 현대미술을 총망라한 1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일환으로 '고요한 웅성거림' 특별전도 열린다. 겉은 고요하지만, 그 안을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와 섬, 바다의 이야기를 전한다.

여수국제미술제는 2006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해마다 3만 명 이상이 찾는 여수시 대표 문화예술행사로 떠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적이고 개성 있는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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